(담양자치신문) 담양군복지재단, 민간자원 연계 사업 수행 3곳 선정 > 보도자료

담양군복지재단은 노인‧청소년‧자활복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에서 노인복지, 청소년복지, 자활복지사업을 수행할 재단 수탁‧지정시설 3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수탁·지정시설과 사업은 ▲담양군노인복지관의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우리 가족愛 담빛여행’ ▲담양지역자활센터의 ‘행복 잡(Job)고(GO)고(GO)’ 등이다.

이들 수탁·지정시설에는 각각 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상반기에 이어 민간후원을 연계해 진행할 공모사업은 지난 6월 접수를 시작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공모사업이 노인, 취약계층의 청소년,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상반기 공모에 선정된 ‘꽃보다 향기로운 노후 노년 문화교실’ 등 4개 사업은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