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은주)는 2020년 8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노후화 된 옥상과 외벽에 균열로 사업장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고 누수물이 떨어져 도배가 누렇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게 되었다.

복구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202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기관 인프라강화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곡성지역자활센터가 선정이 되어 건물외벽공사를 진행 할 수 있게 되었고,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옥상지붕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자활센터는 영농, 집수리, 이동목욕빨래방, 방역소독, 청소, 손뜨개 사업단 등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0명의 참여주민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중이다. 

황은주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자활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단 환경개선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