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여수시, 정부 평가서 수상 잇따라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수상) > 보도자료

여수시가 올해 중앙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복지부는 자활 성공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추진실적, 지역특화사업 추진, 유관기관 협력 등 자활분야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근로 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지원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 참여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관련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도 자활사례관리 역량강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제5회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전남광역자활센터, 괜찮아요 협동조합, 남서울대학교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활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통해 주민의 행복한 자립을 지원해 왔다.

또 시는 환경부의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과 시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환경부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와 하수도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27개 항목 평가에서 시는 하수처리시설 가동률과 하수처리시설 유입수질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하수도 악취관리와 이 부분 예산투자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는 웅천동 하수종말처리시설 포함 총 30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하수종말처리시설에 에너지 자립화 시설과 악취저감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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