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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분식광역자활사업단 첫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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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광역자활센터 댓글 0건 조회 2,477회 작성일 19-04-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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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분식 광역자활사업단' 첫 출범

김성산 기자  |  gukjegj@naver.com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화순군 의회동 대회의실에서 23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자활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생산품 유통 활성화와 사업규모화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성과 대회는 도 자활기금 4천만원을 활용해 지난 5월부터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해온 남도장터 및 녹색나눔 등 쇼핑몰 입점과 같은 업종 규모화 사업에 주력한 성과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규모화 상품의 전시와 시식품평회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자활사업 우수사례로 6개 지역 분식사업단 협약으로 떡볶이 소스를 공동 개발해 원료구입 비용의 원가 절감 사례, 3개 지역 카페사업단 협약으로 원두 로스팅과 공동브랜드 개발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한 사례, 요리연구가의 비법 전수를 받아 자활기업 창업에 기여한 사례 등이 소개 됐다.

특히, 기초단위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분식사업은 전남광역자활센터의 종합컨설팅을 통해 떡볶이 소스 공동 개발과 매장운영 표준 매뉴얼을 제작·보급해 '전남 분식광역자활근로사업단'으로 처음 출범 시켰으며, 앞으로도 광역화·규모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한편 도내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과 자산형성 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의 올해 자활사업 평가에서 장흥, 해남, 함평 등 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시도에서 가장 많은 지자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생력 확보를 통한 탈수급 자립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겠다"며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기반조성 및 지역특성을 갖춘 광역화․규모화사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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