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복지상담센터-담양지역자활센터 MOU > 보도자료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27일 담양지역자활센터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원스톱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금융소외계층을 찾아 재무상담, 채무조정, 교육지원 등으로 빚 문제를 해결키로 했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내 금융소외계층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이행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금융소외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금융복지, 교육, 복지 협력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채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다시 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무교육 및 상담을 통한 원스톱 복지전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6년 순천에 동부센터와 무안 남악에 서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도민들의 채무·재무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남지역 8곳(순천·광양·고흥·담양·무안·여수·영광·해남)에서 순회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주정화 기자 jeonghwa.jo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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